혼전임신과 미혼모의 문제

2020. 4. 25. 23:21텐프로 면접 010 5248 8355

예전에는 버스와 식당 그리고 집안에서도 담배를 많이 폈습니다. 그게 하나의 문화였죠. 버스에서 내 앞자리에 있는 남자가 담배를 피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그 얼마나 해괴망측한 행동입니까? 근데 그게 우리가 어린시절에는 종종 일어났던 광경들 입니다. 지금 세상은 정말 많이 발전을 한거죠.그래도 여전히 길거리에 걸으면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금연구역이라고 떡하니 적어놓아도 담배를 피고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고 갑니다.담배를 피는 장소가 정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담배를 피고 있잖아요.

담배를 태우는 여자분들은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시겟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저런 모습을 보면 대부분 이해를 할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시죠. 그게 맞는겁니다. 정해진 룰이 있고 그걸 따라야 한다면 국가의 시민으로써 따라야 하는게 맞는겁니다..관습이라는 것이 있고 관례라는 게 있어도 정해진 룰이 있다면 반드시 따라야 하는게 맞는거죠. 누구는 지키고..누구는 안지키고..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이런식의 모습들은 결국 발전에 있어서 큰 제약을 가져오게 마련입니다.

50억의 규모도 안되는 텐가게들도 늘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죠. 좋은방을 차지 하기 위해서 가라손님을 집어넣거나 혹은 뒷돈을 주고 방을 배치 받는 그런 사람들..물론 지금은 다들 힘들어서 그런 행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누구나 조금만 머리를 쓰면 각종 부정을 다 저지를 수 있습니다..근데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들 하나의 시스템 속에서 서로의 최대치를 가져갈 수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되면 서로의 탐욕을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거죠. 그래서 꾸준히 성장하고 지속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구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면 모든게 행복해집니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같이 일하는 공간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짙은데..남녀관계는 오히려 더 쉽다고 전 생각을 해요. 정말 지켜야 되는 것만 잘 지키면 별로 문제가 없는게 남녀관계 입니다. 티비에서는 국회의원 안철수 부부와 연예인 션 정혜영 부부를 보면서 "안싸우며 행복하게 오랜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발언때문에 많은 커뮤니티에서 나름의 논쟁이 있었죠. 다들 하는 말이 비슷합니다. "어떻게 부부가 결혼해서 안 싸울 수 있냐.."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가장 기본만 충실히하면 별로 싸울일이 없어요. 연애를 할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둘은 절대 성격이 같을 수가 없어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처음만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하기에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죠? 당연히 서로 다르기 때문에 소통이 어렵습니다. 거의 기적같은 일이죠..근데 서로 맞추어 가려고 하는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나 신념이 같다면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겁니다. 한쪽이 노력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별로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맨날 싸우고 이혼소송하러 다니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연애기간을 3년정도 지속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적령기가 지난 사람들은 불안해서 빨리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겁니다..조급하고 불안하면 더 천천히 가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거죠. 아무리 늦었어도 좀 시간을 두고 연애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서로를 더 잘알아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무의미하게 3년을 보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적극적인 연애를 하라는 거죠. 나이가 어리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연애를 할 수 있겟으나 30이 넘어갔다면 적극적인 연애가 필요합니다.

그걸 가지고 트집을 잡고 부담스럽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그 사람은 연인이 아닌거죠. 그냥 빨리 접으면 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아주 기본적인 상식에 기초한 연애가 다 맞는거예요. 반드시 구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항상 가르치려고 하고 지시하려고 하고 피하려고 하는 겁니다. 불편하고 불리한 상황이라도 그걸 수면위로 드러내서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이 있으면 빨리 해결을 하려고 하고 풀어나가려고 노력을 해야하는데 문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로 짜증을 내거나 피하려는 경향의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그럼 굳이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게 바로 미혼모 문제잖아요. 이런 문제들도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 소통이 되지 않기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하는 것 까지는 정말 아름 모습이잖아요. 근데 서로에게 준비가 되지 않고 책임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되는데...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비참함 결과를 만들어버리죠. 만약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올바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이런문제는..사실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근데..뭐 다들 아시다시피 남겨지는건 여자와 핏덩이같은 아이 둘뿐이죠.

누가 아이를 지우고 싶어하겠습니까? 대부분 남자쪽이 지우라고 합니다. 여자는 당연히 싫어하구요..아이를 낙태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못할 짓이고 임산부의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그러니 스스로 위기의 임산부가 됩니다.부모에게도 말 하지 못하고 제대로된 출산의 환경을 가지지 못하는 거죠. 어렵게 출산을 한다고 해도 아이를 양육하기 힘든 환경이고 필요한 거처나 제대로된 재정적 준비도 하지 못하는게 바로 이런 케이스입니다. 혼자서 모든걸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합법적이고 정당한 절차가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사람들... 통계를 보면 10명중 9명은 생활고로 힘들어한다고 하죠. 당연한거죠..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아이를 기를까요? 그리고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돈을 혼자서 번다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엄격히 말하면 불가능하죠..아이를 낳으면요..정말 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 도움을 청하는데..이것도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거죠. 개인의 문제를 왜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국가가 도움을 준다고 해도 월12만원정도 수령이 가능한건데..이건 뭐 아기 분유값,기저귀값도 안되는 금액이죠.그리고 13살이 넘으면 이것도 지원이 끊어집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5만명 정도의 미혼모가 있는데 전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거죠..미혼모 센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어느정도 규정이 있어서 입소가 그리 쉬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술집으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구요. 아마 통계적으로 잡히지는 않겟지만 술집에서 일 하고 있는 미혼모도 들도 아주 많이 있을 겁니다 .강남에도 꽤있거든요.

어떨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출산률 저하가 되고 있는 나라에서 국가의 지원이 조금은 더 강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이게 다른 문제가 아니라..생명에 관련된 문제잖아요. 그리고 이러한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기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엄마가 혼자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 불안감과 배신감이..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불안한 아이로 클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뭐 다른건 바라는게 없고..임신하고 출산을 할때까지 만이라도 정서적으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확보는 마련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네이버카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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